와 이거 고르는데 한 3년 걸렸습니다. 남자 메탈 시계로 찾아서 세상에 있는 모든 0~200만원대 브랜드 시계 다 봤습니다. 유튜브는 물론이고 구글로 품번으로 해외리부도 보고 네이버는 이미지 맨아래 페이지 나올때까지 몇번이나 보고 네이버쇼핑도 수천페이지는 보고 타임메카에 있는 시계전부 다봤습니다. 겉으로나마 일본브랜드인건 다 제꼈구요. 이거랑 마지막으로 고민하던게 티쏘 펜싱크로노 화이트랑 프레드릭콘스탄트 클래식 인덱스 지엠티 등인데 크라운?이 세개인 것도 찾아보려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티쏘는 내 손목에 비해 지혼자 너무굵을거같아서 말고. 그렇게 고른 시계인데 망했을까봐 배송왔는데도 일부러 안보고 다른 시계 더 찾아보고 그랬습니다. 근데 이거는. 타임메카에서 포장하는 영상보내준것도 감동인데 이 브랜드만의 포장부터 너무 고급스럽고 설레더니 시계가. 시계가. 숨막히게 눈부셨습니다. 너무 아름답고 예뻐요. 프레드릭콘스탄트는 미쳤습니다. 제가본 시계중에 제일 예쁩니다. 이 빛에 반사될때 시계의 모든 금속부분이 일제히 번쩍거리는데 폴리싱 미쳤습니다. 사진에 절 대 안 담겨요.